이시영, '아신부' 현장에 삼계탕 밥차…'차형사가 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22 07: 56

배우 이시영이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신부' 현장에 보양식인 삼계탕 밥차를 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안방에 팽팽한 긴장을 전하고 있는 이시영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위해 든든한 보양식을 준비,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0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장에는 삼계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밥차가 도착했다. 이는 무더위에 밤낮없이 작품을 위해 고생도 마다 않는 스태프를 위한 이시영의 깜짝 선물이었던 것.

'아름다운 나의 신부' 측은 "드라마 특성상 야외 촬영도 많고 날씨도 급격히 더워져 더욱 힘들었던 만큼 이시영이 다른 것보다 보양식이 필요할 것 같다며 직접 삼계탕 밥차를 준비한 것으로 안다. 메뉴 선정부터 일일이 신경을 썼다.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이러한 이시영의 마음에 더욱 든든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시영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현장 분위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훈훈했다는 후문.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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