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가디스(Goddess)가 가비엔제이, 제이켠과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돌아왔다.
2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가디스의 새 디지털 싱글 ‘새벽 2시’가 깜짝 발표된다.
'새벽2시'는 R&B 힙합 발라드 곡으로 가디스의 소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건지, 그리고 엠넷 '쇼미더머니2'로 주목 받은 후 제시, 제이요와 함께 혼성그룹 럭키제이로 활동 중인 래퍼 제이켠이 랩 메이킹 및 피처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 음원이다.
노래는 젊은 남녀가 쉽게 겪을 수 있는 연애 에피소드를 담은 곡으로, 잠 못 이루는 새벽녘 전화를 걸면서 본인조차도 자신의 마음을 알 수 없는 남녀 간의 미묘한 심리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작사, 작곡에는 신예 콤비 Superkey와 Johnny가 참여했다.
한편 가디스는 지난 2012년 ‘이별 파티’로 데뷔한 4인조 힙합 걸그룹으로 최근까지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다./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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