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치원’ PD “종이접기는 전통적 만들기..진화된 코너 제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2 11: 39

김범수PD가 새로운 만들기 코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범수PD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2TV ‘TV유치원’ 기자간담회에서 종이접기 김영만에 대해 “다른 곳에서 김영만 선생님이 주목을 받고 계신다. 종이접기는 전통적 의미의 만들기 코너였다. 만들기를 잘하는 선생님이 나오셔서 설명을 해주는 코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창의력 미술코너가 있다. 신발이나, 신발상자를 가지고 아이들이 만드는 코너다. 아이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작품을 만드는지 보게 된다. 우리 나름대로는 한차원 더 진화된 만들기 코너를 제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 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강화시켜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982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유치원’은 ‘하나 둘 셋’, ‘파니파니’, ‘콩다콩’에 이어 오는 27일 새로운 시즌을 선보인다. 교육 기능을 강화한 새 시즌에는 인지, 창의력, 스토리텔링, 수학,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코너가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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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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