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치원’ 고민정 “아들 은산, 연예인 한다고 하면 이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2 11: 54

고민정 아나운서가 은산이의 방송 활동 의지를 꺾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고민정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 2TV ‘TV유치원’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은산이에 대해 “아이가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지, 고민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이후에 아이가 자기의 꿈을 고민할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을 할 것이고, 아이가 방송을 하고 싶다고 하면 꺾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82년 첫 방송을 시작한 ‘TV유치원’은 ‘하나 둘 셋’, ‘파니파니’, ‘콩다콩’에 이어 오는 27일 새로운 시즌을 선보인다. 교육 기능을 강화한 새 시즌에는 인지, 창의력, 스토리텔링, 수학, 철학, 과학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코너가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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