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트' 비투비 이창섭, 알고보니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22 13: 10

그룹 비투비가 웹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 시즌2'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비투비는 22일 오전, 네이버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투비- 더 비트 시즌2'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음악방송 현장을 배경으로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낸 4화에서는 멤버들의 발랄한 모습과 촬영 차 뉴질랜드로 떠난 막내 육성재에게 보내는 형들의 영상편지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펼쳐진 비투비 보컬 멤버들의 숨은 비트박스 실력이 깜짝 공개됐다. 휴식 중 우연찮게 비트박스 배틀을 시작한 서은광, 임현식은 어깨 넘어 단련한 각종 화려한 비트박스 기술들을 연속해 선보였다. 

이어 서은광은 자신의 실력에 도취된 듯 '푸싸 푸싸'라는 정체불명의 반복구로 강렬한 비트박스 플로우를 완성,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멤버 이창섭은 "진정한 파이어벳이 뭔지 보여주겠다"며 비트박스 배틀에 참가했다. 이후 이창섭은 8비트, 16비트, 숨소리 비트, 전문적인 비트박스 스킬인 파이어벳까지 소화, 수준급 비트박스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온라인을 강타한 비투비의 커버송 라이브 코너 '너의 멜로디가 되어줄게(이하 너멜되)' 시즌3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멘트가 공개됐다.
한편 비투비는 발라드곡 '괜찮아요'로 활동 중이다. /jay@osen.co.kr
큐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