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 그룹 내 수입 1위로 엘을 꼽았다.
22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 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인피니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멤버 중에 엘이 부동의 수입 1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엘이 CF도 혼자 찍고 드라마도 거의 10편 정도 찍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엘에게 "멤버들한테 밥은 자주 사냐"고 물었고, 엘은 "사달라고 하면 사준다"고 답했다.
이에 성열은 "멤버들끼리 만약에 개인CF를 찍으면 멤버 별로 선물을 주자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엘에게 선물 받은 사람이 없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엘은 "사줄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입이 가장 적은 멤버로는 성종이 "저인 것 같다. 제가 돈 되는 일을 못 했다"라며 자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Reality)'를 발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 jsy901104@osen.co.kr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