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가 22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신곡 '쿠션(CUSHION)'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나무는 지난 20일 두 번째 미니음반 '쿠션'을 발표, 쇼케이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음반은 초기 힙합 음악을 의미하는 올드스쿨에서 착안해 소나무의 미래지향적 음악과 스타일링의 야심찬 포부를 담은 '퓨처스쿨' 콘셉트,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파워풀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쿠션' 첫 무대에서 반드시 눈 여겨 보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특히 안무팀 PLAY 一家(플레이 일가)는 '쿠션' 무대 중 허리를 90도로 젖히는 일명 '매트릭스 댄스'를 고안, 또 한 번 임팩트 있는 포인트 안무의 정점을 찍었다. 양 손을 허리에 대고 림보 게임을 하듯 허리를 직각으로 젖히는 아찔한 '매트리스 댄스'는 보는 이로 하여금 '걸 크러쉬'를 일으키기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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