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日 솔로 '쏘 굿'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3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2 15: 31

그룹 2PM 멤버 준호가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솔로 미니음반 '쏘 굿(SO GOOD)'으로 오리콘 주간차트 3위에 올랐다.
2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준호의 솔로음반 '쏘 굿'은 발매 첫 주 4만 8202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반 주간차트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음반은 첫 번째 솔로 '키미노코에', 두 번째 '필(FEEL)'에 이어 8곡 모두 준호의 프로듀싱 곡이다. '쏘 굿'은 앞서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한 바 있다.

준호는 앞서 오리콘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쏘 굿'에 대해서 "그런 만큼 더욱 성장한 모습을 음반에 포함시키고 싶다고 생각했고, 아직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면이나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래서 지금까지보다 더 압력을 느꼈고, 고민도 했고, 스트레스도 느꼈다. 하지만 좋은 스트레스였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쏘 굿'은 발매 첫 날 오리콘 일간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써 준호는 앞서 발표했던 '키미노코에'와 '필'에 이어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준호는 솔로음반 발매에 맞춰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다. /seon@osen.co.kr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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