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5월)’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휴먼다큐 사랑’ 故신해철, 안현수, 코피노 소년 등의 사연을 통해 시련과 아픔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는 가족의 모습과 진정한 가족 간 사랑의 의미를 전달했다”고 22일 심사평을 밝혔다.
이날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희 PD는 “올해로 ‘휴먼다큐 사랑’이 10주년을 맞았다. 이 상은 사랑 뿐 아니라 10년간 사랑이 전달한 가치와 감동에 대한 격려이자 응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은 지난 10년 간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간 내면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MBC의 대표 다큐멘터리다./ purplish@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