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맥주를 시원하게 원샷'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7.22 18: 24

울리 슈틸리케(61) 국가대표팀 감독이 축구팬들과 맥주 미팅을 가졌다. 슈틸리케 감독이 팬들과 맥주를 마시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5 하나은행 FA컵 8강전 FC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경기장 내 스카이박스에서 축구팬 12명과 만나는 '슈맥데이-우리 지금 만나!' 행사에 참석한다.
'슈맥'은 '슈틸리케맥주'를 뜻하며 초대되는 12명의 팬은 경기장에서 뛰는 11명의 태극전사를 성원하는 12번째 선수를 의미한다.

선정된 팬들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이트가 제공하는 맥주와 식사를 함께 하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슈틸리케 감독의 친필 사인 축구공이 선물로 주어지며 기념 촬영 시간도 마련됐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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