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도루 성공이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22 20: 35

22일 오후 경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무사 1루에서 kt 1루주자 이대형이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kt는 엄상백을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고졸 신인이지만 선발 기회를 잡은 엄상백은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고 있다. 성적은 16경기 2승5패 평균자책점 7.46. kt 토종 투수로는 최초의 선발승 주인공이 된 그는 퀄리티 스타트도 2경기가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이미 3차례나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안으며 평균자책점 11.70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5일 대전 경기에는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6실점 패전 기록이 있다.
한화는 우완 안영명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시즌 성적은 24경기 7승3패1홀드 평균자책점 4.59. 그러나 지난달 16일 대전 SK전 7승째 수확 이후 5경기에서 1패만 안으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kt전에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 중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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