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두리야! 멋지게 승리했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7.22 21: 39

FC서울이 박주영(30)의 2골 원맨쇼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다시 한 번 단판 징크스 악몽을 안기며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8강서 김대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주영의 2골을 앞세워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1골 차의 살얼음 리드를 지켜내며 포항과의 기분 좋은 단판승부 징크스를 이어갔다.

경기를 마치고 서울 최용수 감독이 차두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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