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수고했어 명준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22 22: 05

2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종료 후 양의지가 윤명준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초반부터 타선이 대폭발한 두산이 장원준의 호투까지 등에 업고 SK에 깨끗한 설욕전을 펼쳤다.
두산은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장원준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에 이어 타선도 초반부터 대폭발하며 4회까지만 10점을 뽑은 끝에 11-4로 크게 이겼다. 전날 패배를 완벽하게 되갚은 두산은 48승35패를 기록해 선두 추격전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반면 또 다시 3연승에 실패한 SK(42승40패3무)는 시즌 40번째 패배를 당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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