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수애, 한 침대서 동침 "사랑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2 22: 12

주지훈이 수애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법원 앞에서 화해를 한 지숙(수애)과 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집으로 온 두 사람은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수애는 "그래도 우리 이혼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민우는 "매형때문에 그러냐. 내가 아버지께 말씀드리겠다. 내가 아무 상관 없다는 데 무슨 소리냐. 우리 이대로 살자"고 설득했다.

지숙은 "석훈(연정훈)씨가 민우씨 죽이려고 했던 증거 꼭 찾아서 감옥에 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우 역시 "지숙씨 누명 벗겨서 이름 찾아 주겠다"고 했다.
이날 같이 잠을 잔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깨어났고, 민우는 수애를 안고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가면'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은하라는 여자의 삶을 살게된 지숙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bonbon@osen.co.kr
'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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