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가 이수혁보다 먼저 음란서생을 찾아내기 위해 서둘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 5회에서는 음란서생을 호위하던 이가 누군가에 의해 죽음을 당했고 그 시신을 성열(이준기 분)과 수향(장희진 분)이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시신은 팔에 새겨진 문신을 통해 사동세자의 호위무사임이 밝혀졌고 수향은 세자저하의 사람들은 10년 전 모두 죽임을 당했다 말했다. 이에 성열은 음란서생의 흔적을 찾기 위해 남아 있는 사동세자의 호위무사의 생사여부를 알아내라 지시했고 “벽서가 뿌려진 이상 귀(이수혁 분)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음산서생을 찾아내려 할 것이다. 시간이 없다. 내가 먼저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악 귀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밤선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