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황정민 "명동 카체이싱, 유아인이 직접 운전" 눈길

배우 황정민이 유아인의 카체이싱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황정민은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베테랑' V 프리미어 행사에서 "유아인이 직접 운전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명동 카체이싱 장면에 대해 "유아인이 직접 운전을 하면서 그 위험한 상황을 겪어냈다"라며 "카체이싱 장면만 명동에서 3일을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은 "백프로 제가 한건 아니고 다른 분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셨다. 얼굴 나올때만 하는거라 그분들에게 박수를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내달 5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