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수애에 "처가살이 하겠다" 달달 끝판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2 22: 36

주지훈이 수애에게 처가살이 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다.
2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이혼 위기에 처했던 민우(주지훈)와 지숙(수애)이 화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지숙에게 이름을 찾아주겠다고 말했고, 지숙은 석훈의 죄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침대에서 동침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숙은 "아무래도 내가 이 집을 나가야 할 것 같다. 변지숙으로 살려면 그렇게 해야할 것 같다"고 한다. 이에 민우는 "그럼 나도 같이 나가겠다. 처남은 결혼 안하나. 그럼 내가 같이 살아야겠네. 혹시 장인어른이 처가살이 너무 시키면 말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숙은 그런 민우가 고마워 뽀뽀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다.
'가면'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은하라는 여자의 삶을 살게된 지숙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 bonbon@osen.co.kr
'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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