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황정민 "'베를린'보다 관객 많이 들 것 같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베테랑'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황정민은 22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베테랑' V 프리미어 행사에서 "'베를린'보다는 관객이 더 많이 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백프로 흥행에 자신이 있다. 감독님한테 처음에 '베를린'보다는 더 많이 들게 하겠다고 말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 영화를 보고 나서 물론 자신감이라기보단 기분 좋음인데 '베를린'보다 더 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름시장 특수를 맞이하야"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으로 내달 5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