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민, 제시와 불화설 언급 "지금은 사이 좋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23 00: 02

가수 지민이 제시와의 불화설에 대해 "사이가 좋다"고 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진행,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가수 지민, 주헌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민은 "제시랑 불화설이 있었다"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던 당시 그랬다. 래퍼 15인이 평가 받는 날이었는데, 팀 플레이 미션이었다. 제시 언니 팀이 1등을 하고, 저희가 2등을 했다. 근데 그걸 인정하지 않으시더라. 영어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 정도 영어는 알아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엔 화가 났다. 그래서 더 이상 못 있겠다고 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거였다"며 "하지만 이후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이후 안부 연락은 하고 있다. 당시엔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jay@osen.co.kr
'라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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