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다쳐' 무대의상 교체..복고 수영복룩→파격 스포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7.23 08: 25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다쳐(Hurt Locker)'의 무대의상을 교체한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다쳐'의 무대의상을 '복고 수영복룩'에서 파격적인 '스포티룩' 콘셉트로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2일 새 미니음반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9MUSES S/S EDITION)'을 발매, '다쳐'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컴백 4주차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을 찾았다"며 "칼군무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이 다쳐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만큼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의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범한 스포티룩이 아닌 나인뮤지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파격적인 여름 시즌의 스포티룩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나인뮤지스의 새로운 무대의상은 2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seon@osen.co.kr
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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