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고아성 "배우들간의 호흡, '풍문' 보다 좋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23 11: 20

배우 고아성이 배우들간의 찰떡궁합 호흡을 전했다.
고아성은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서 "배우들의 호흡이 '풍문으로 들었소'보다 더 좋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50대 김의성 선배부터 나랑 또래인 손수현 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분들이 출연하는데 그 합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잘 맞았다. 호흡이 좋았다고 말하는 그 이상이었다. 너무 친하게 지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풍문으로 들었소'보다 더 좋았나"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그렇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고아성은 극 중 비정규직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하는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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