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멤버, 한중합작 '출발 드림팀' 대결 앞두고 입국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3 11: 29

중국팀 멤버들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의 글로벌 대기획 제1탄, '한중드림팀' 첫 녹화를 위해 입국했다.
1999년에 시작해 소지섭, 고수, 장혁 등 최정상급 배우뿐만 아니라 엑소, 샤이니, 소녀시대 등 수많은 한류스타들이 거쳐 간 '출발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편의 '한중드림팀'을 제작, 본격적으로 중국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중드림팀'은 오늘(23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중국 연예인들과 함께 총 10편을 찍을 예정. 첫 녹화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로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두 번째 녹화는 24일에 '배드민턴 단체전'으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한중 합작 '출발드림팀'은 전매특허 종합장애물 5종 경기부터 깃발레이스 등 국내 최고 인기를 누렸던 경기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총길이 80m 높이 3m의 대형 LED화면과 승자를 위한 불꽃놀이쇼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세트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여 '한국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한중 드림팀'은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출연자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원조 한류돌인 전진(신화)과 한류여신 채연이 가수 선배로서 팀을 이끌고, 신흥 대세 한류돌로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 등이 출연한다.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TV와 함께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이 팔리는 등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7월 23일, 24일부터 10회차로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 한중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한국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jykwon@osen.co.kr
'출발 드림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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