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대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민하는 2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대시 받은 적 없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오히려 저희가 키가 커서 무서워하고 어려워하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번 활동에서는 운동화를 신지만 평소에는 힐을 신어서 거의 180cm가 넘는다. 숲을 형성하는 식"이라며 "남자분들이 다가오기 힘든 것 같다. 인사할 때도 친근하게 안 하신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