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더빙 도전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만화 같은 목소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레이션을 처음 맡았는데 하면서 되게 웃긴게 만화 같은 내레이션을 하는거니까 만화 같은 목소리가 나오더라"며 "처음에는 시간도 맞춰야 하고 짜증났는데 하다보니까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는 작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화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 친구들 나오는 미니언즈들 바람 처음엔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감동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니언즈'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