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미니언즈 퇴장도 직접 도와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7.23 14: 49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 CGV 여의도에서 열린 '미니언즈' 시사회에서 이 영화의 나래이션에 참여한 배우 차승원이 무대인사를 한 후 캐릭터들의 퇴장을 돕고 있다.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슈퍼배드 원정대 케빈, 스튜어트, 밥이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 '슈퍼배드' 시리즈의 강렬한 신 스틸러로 등장한 미니언은 기존에 정형화된 수많은 캐릭터의 틀을 깨고 슈퍼배드만을 보스로 섬기는 독보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어린이 관객은 물론 성인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전세계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국내판에서는
'미니언즈'는 첫 주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억 달러를 돌파하며 픽사의 '토이스토리3'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순위 2위에 등극했다.

개봉 후 국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인 '미니언즈'는 오는 29일 국내 팬들을 만나며 내레이션으로 배우 차승원이 참여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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