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폭염 속 복날 소속사 식구 챙기기..'훈훈하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23 15: 04

 서강준, 이태환 등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소속사 직원들을 위해 복날 맞이 특별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는 직접 사비를 들여 60여 인분의 전복 삼계탕과 다양한 음식, 과일, 주전부리 등이 있는 뷔페를 준비해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음식을 셋팅한 사무실 문 앞에서부터 점심을 먹으러 온 소속사 직원들을 맞이한 서프라이즈는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활기찬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직접 식기와 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중복에 맞춰 건강 삼계탕을 준비한 서프라이즈의 마음 씀씀이에 무더위에 지쳐있었던 직원들 또한 감동하며 짧지만 행복한 휴식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점심 선물을 받은 소속사 판타지오 직원들은 "’서프라이즈’ 친구들의 깜짝 점심 선물에 정말 감동했다. 직원들을 위해 중복에 삼계탕을 준비한 센스가 기특하고 덕분에 이번 무더위는 즐겁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맛있게 잘 먹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프라이즈는 “항상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소속사 식구분들께 어떤 선물을 해 드릴 수 있을까 생각 하다가 이렇게 점심을 대접하게 됐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저희 ‘서프라이즈’를 위해 고생하시는 판타지오 식구분들께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서프라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는 현재 드라마, 영화, 광고, 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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