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강프로그램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3 16: 24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중 건강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결과에 따르면 ‘나는 몸신이다’는 전체 20위 가운데 18위로, 건강 프로그램 가운데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MC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는 제작진들이 사전에 건강법을 실험해보고 검증된 비법만 엄선해 방송한다. 방송을 통해 직접 건강법을 시연하고, 출연자와 방청객이 함께 건강법의 효과를 체험하는 방식.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건강법을 주로 소개하는 것이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나는 몸신이다’는 아픈 부위를 두드리는 방법만으로 통증을 다스리는 ‘톡톡 건강법’ 수건만으로 뱃살을 줄이는 ‘뱃살 운동법’ 휘어진 다리를 곧게 펴주는 ‘오다리 교정법’ 등으로 방송 이후마다 화제를 모았다. ‘나는 몸신이다’는 최고 시청률 6.8%(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14~16일 전국 만 19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을 설문해(2개까지 자유응답) 총 20개의 프로그램과 순위를 발표했다.(표본오차 ±3.1%포인트, 신뢰수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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