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PD가 한·중 멤버들의 좋은 호흡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심천위성TV 마오 PD는 23일 오후 김포 아라뱃길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의 글로벌 대기획 제1탄, ‘한중드림팀’ 기자간담회에서 ‘출발 드림팀’의 매력을 묻는 말에 “‘출발 드림팀’은 한국에서 17년 동안 좋은 시청률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이미 알고 있었다. 한·중 청년들이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10편의 '한중드림팀'을 제작, 본격적으로 중국 인기몰이에 나선다. '한중드림팀'은 오늘(23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중국 연예인들과 함께 총 10편을 찍을 예정. 한국팀에는 전진(신화), 채연, 조권(2AM), 진운(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 중국팀에는 MC 리앤리앤, 루이, 궈징페이, 이엔이콴, 웨이치엔샹, 푸신보, 장저한, 장멍지에, 천신위가 출연한다.
첫 녹화는 '종합장애물 5종 경기 미녀를 구하라'로 김포 아라뱃길 광장에서, 두 번째 녹화는 24일에 '배드민턴 단체전'으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출발 드림팀' 한중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 한국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다. /jykwon@osen.co.kr
'출발 드림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