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조영남 '나를 돌아봐', 오늘(24일) 첫방..화제성 입증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4 06: 20

한바탕 소동이 일었던 제작발표회로 높은 관심을 모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는 본방송에서도 화제성을 입증할 수 있을까. 김수미와 조영남의 하차 번복으로 시끄러웠던 '나를 돌아봐'가 오늘(24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나를 돌아봐'는 정규 편성 첫 회에서 조영남과 김수미의 말다툼, 또 조영남 하차 선언과 현장 이탈 등 소란했던 제작발표회 당일의 상황을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시청자들은 이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영남과 이경규, 김수미와 박명수, 최민수와 이홍기 등 출연자들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들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스토리로 생생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결의를 다진 조영남과 이경규, 만나자마자 김수미를 열 받게 한 박명수, 새롭게 등장한 최민수와 이홍기 등 세 커플의 리얼한 민낯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조영남과 김수미의 화해가 이 프로그램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미 다툼부터 화해까지 모든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 '나를 돌아봐'가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시청률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역지사지 콘셉트의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나를 돌아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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