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40) 측이 예비신랑에 대해 홈쇼핑 회사 근무자가 맞다고 밝혔다.
한고은 측은 23일 오후 OSEN에 “예비신랑에 대해 일반인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면서 “기사에 나온대로 홈쇼핑 회사에 다니시는 분은 맞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다음 달 30일 4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한다. 한고은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한고은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면서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규모의 소박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비공개 예식으로 치른다고 말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