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글로 배우는 정치 '벼락치기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7.23 22: 11

'어셈블리' 정재영이 밤새워 정치 공부를 시작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에서는 상필(정재영 분)이 어설픈 타자실력으로 민주주의를 검색해 살펴보고 중학교 사회 교과서를 펼쳐보는 등 본격적인 정치 공부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의원실에서 밤새워 공부한 흔적을 발견한 인경(송윤아 분)이 “벼락치기로 되는 공부가 아닙니다. 여유를 가지세요”라고 말했고 이에 상필은 “그럼 내가 도둑놈이죠. 국민들이 나 공부하라고 돈 주는 건가 뭐라도 하라고 돈 주는 거지”라고 답했다.

한편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어셈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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