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의 부친인 정규수가 정현세자 비망록을 갖고 있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6회는 조양선(이유비 분)의 부친인 조생(정규수 분)이 귀(이수혁 분)를 잡을 수 있는 정현세자 비망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조생은 남몰래 보관하고 있었던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은 후 이 비망록을 찾는 세자 이윤(심창민 분)에게 주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비망록에 무슨 비밀이 담겨 있는지, 이 비망록만 있으면 귀를 없앨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 허나 이 비망록을 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 절대악 귀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남장책쾌 조양선과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 jmpyo@osen.co.kr
‘밤을 걷는 선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