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응수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 피부 관리 마니아로 소개 된 김응수는 “제일 즐거울 때가 피부 관리 할 때”라며 ’그루밍족‘의 면모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응수는 스폰지에 묻힌 비누 거품의 첫 거품은 반드시 버리고 거품을 부드러운 슈크림처럼 만든 후 얼굴에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터치하는 자신만의 세안 기법을 공개했다. 이어 중국 복건성에서 나는 세계 최고의 명차로 직접 만든 미스트를 공개, 미스트를 뿌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