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의혹 '가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24 07: 33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면' 18회는 1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가 기록한 12.4%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시나리오 '그림자 여인'을 집필한 박은경, 김명우 작가가 지난 23일 S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며 '가면'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제작사 골든썸픽처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작가의 표절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전회보다 0.1%포인트 상승한 7.9%를, KBS 2TV 드라마 '어셈블리'는 0.3%포인트 하락한 4.9%를 각각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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