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측이 이종석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오전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 사는 최근 피의자가 배우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도용, 배우와 관련된 문서를 조작해 허위 계약서를 작성, 억대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는 이를 인지한 즉시, 사문서 위조와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피의자는 지난 22일 검거된 상태로 현재 후속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며 “또한 웰메이드 예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할 방침입니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 배우 이종석을 비롯한 타 아티스트들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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