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 속편이 2018년 6월 22일 개봉한다.
속편에는 '쥬라기 월드' 흥행 주역 대부분이 돌아온다. 배우 크리스 프랫(오웬 역)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클레어 역)가 연이어 주연을 맡고, 연출을 맡았던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듀렉 코놀리와 함께 각본을 담당한다. '쥬라기 공원'(1993)의 연출이자 '쥬라기 월드'의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또 한 번 제작을 맡는다.
'쥬라기 월드'는 전 세계 흥행 수입 15억2,200만 달러(약 1조7,700억 원)를 기록, '아바타'(2009, 27억8,800만 달러), '타이타닉'(1997, 21억8,600만 달러)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오는 8월 5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수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jay@osen.co.kr
'쥬라기 월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