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8월 신곡은 GD&TOP '쩔어'...오는 5일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24 09: 06

 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의 '메이드'(MADE) 앨범 프로젝트의 8월 신곡은 지드래곤과 탑이 맡는다. 오는 8월 5일 두 사람은 5년 만에 GD&TOP으로 뭉쳐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뒤흔들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지드래곤과 탑의 뒷모습과 함께 '쩔어' 8월 5일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앞서 빅뱅은 지난 5월부터 '메이드' 앨범 프로젝트를 시작해 순항 중이다. 5월에는 '메이드' 앨범의 첫 싱글 '엠'(M)을 공개, '루저'(LOSER) '베베'(BAE BAE) 2곡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다음 달인 6월 공개된 두 번째 싱글 '에이'(A)를 통해 '뱅뱅뱅'(BANG BANG BANG)과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를 공개하면서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보여줬다.
7월에는 세 번째 싱글 '디'(D) 수록곡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을 각각 발표, 애절한 감성과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로 여름을 적셨다. 이번 8월에는 네 번째 싱글 '이'(E)를 출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 
특히 래퍼 라인인 지드래곤과 탑의 호흡이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2월 첫 정규 앨범을 내고 '하이 하이'(HIGH HIGH)로 인기를 끌었던 바. 약 5년 만의 신곡을 통해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빅뱅은 현재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공연을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joonamana@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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