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방송인 겸 프로볼러 신수지가 대한상의 제주포럼 특별 강연자로 나선다.
신수지 소속사인 엔엑스티인터내셔널 측은 신수지가 오는 25일에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나의 삶, 나의 도전’이라는 테마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알렸다. 신수지는 2011년 리듬체조 선수 은퇴 이후에 방송계에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약 중이다.
신수지는 종목 전향으로 볼링선수로서의 삶도 살고 있다. 2014년부터 볼링을 본격적으로 도전한 신수지는 11개월여만에 프로 볼러 테스트에 합격하여 올해 3월 데뷔 전까지 치러 볼링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은 오는 22일부터 총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상의 회장단과 재계 CEO, 임원을 동반한 가족 등이 참석한다. 올해 제주포럼은 내수 살리기 차원에서 '국내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역대 최다인 7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신수지가 참여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는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스포츠스타 성공스토리, 김제동의 토크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엔엑스티인터내셔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