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방송인 김새롬이 로맨틱한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새롬이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과 함께 다이아몬드 반지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 담겼다.
또 "YES!"라고 답한 김새론의 손이 그려져 있는 그림까지, 이들의 로맨틱한 연애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이 사진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새롬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오는 8월 중 결혼한다.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생각이다"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4월 처음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롬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으로, MBC '해피타임', KBS W '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 tvN '환상의 커플' 등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고정패널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이찬오 셰프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jykwon@osen.co.kr
초록뱀주나 E&M,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