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리뷰]린드블럼 아홉수 탈출? 임준혁 상승세 유지?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7.24 10: 19

아홉수를 털어낼까?
롯데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경기에 선발투수로 시즌 10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 시즌 9승5패, 평균자책점 3.70의 수준급 투구를 하고 있다. 19경기에서 모두 124이닝을 소화하면서 선발진의 든든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 KIA를 상대로 첫 등판이다.
린드블럼은 아홉수를 겪고 있다. 7월 3경기에서 승수를 채우지 못하고 9승에 머무르고 있다. 3일 SK전에서는 7⅓이닝 6실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9일 LG전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15일 한화전에서는 김태균의 타구에 손가락 부상을 입고 1회 도중 강판했다. 이후 첫 등판에서 건재함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다.

린드블럼과 맞대결에 나서는 KIA 선발투수는 임준혁. 시즌 5승1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있다. 7월부터 선발투수로 돌아와 3경기에서 2승과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고 후반기 첫 등판에서 기세를 이어갈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한다면 선발투수로 입지를 굳힐 수 있다. 그러나 롯데와는 기억이 좋지 않았다. 5월 20일 사직구장에서 선발등판했으나 2⅓이닝동안 4실점으로 부진했고 2군행과 불펜으로 돌아간 이유가 됐다. 임준혁에게 이번이 설욕의 무대이다.
양팀의 타선은 상승세에 있다. KIA는 선두 삼성과의 3연전에서 36안타와 6홈런을 터트리는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했다. 롯데도 비록 졌지만 23일 NC와의 경기에서 17안타 2홈런을 터트렸다. 변수라면 KIA 타선이 처음 상대하는 린드블럼의 까다로운 투구를 공략할 수 있는지, 롯데는 두 번 연속 임준혁을 무너뜨릴 것인지에 달려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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