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배우 유장영이 눈길을 끈다.
유장영은 ‘딱 너 같은 딸’ 에서 닥터박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유장영은 지난 11회에서 울상을 지으며 초밥 '먹방'을 펼치다가, 얼굴을 구기다가, 정혜성의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미소를 짓는 등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주며 웃음을 이끌어낸다. 이어 지난 46회 에서는 정혜성에게 번역을 부탁하여 대신 당직까지 서주겠다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 줬다.
유장영은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현장에서 더욱더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장영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딱 너 같은 딸’에서 적은 분량임에도 개성 강한 캐릭터와 신인답지 않은 면모를 보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장영이 출연하는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딱 너같은 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