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실력이 검증된 멤버다. 예찬은 각종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며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름 돋는 파워 컬로 2012 대한민국청소년가요제에서는 대상을 받기도한 실력파. 당시 이 행사의 MC를 맡았던 토니의 눈에 띄어 인연을 맺게 됐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슈퍼위크까지 진출했다가 아쉽게 탈락하기도 했다.
“‘슈스케6’에 출연했었는데 결국 생방송까지 못가고 탈락했어요. 카메라 울렁증 같은 게 당시 좀 심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아쉽죠.”
예찬도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꿔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을 꿔왔어요. 아버지도 기타 치시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셨고, 어머니도 저 뱃속에 있을 때 피아노를 치셨죠.”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도 음악은 빠지지 않는다.
“음악 예능을 나가보고 싶어요. 우리 어썸베이비의 노래를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뭐든 좋을 거 같아요. KBS 2TV ‘스케치북’이나 ‘불후의 명곡’ 같은 프로그램에 꼭 나가보고 싶다는 바람이에요.”
아직 작곡에는 미숙하지만 언젠가는 어썸베이비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해보고 싶다는 꿈도 야무지다.
한편 어썸베이비는 5인조 비트펠라 그룹으로 음색과 가창력을 하나의 악기로 활용,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지난 6월 19일 싱글앨범 ‘내가 왜?’를 발매하고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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