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베이비 리나 “윤미래 선배님 보며 꿈 키웠죠” [멤버인터뷰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24 15: 40

 “랩 하는 막내 리나입니다” 에썸베이비 리나는 올해 18살이 된 팀의 막내둥이다. 윤미래를 연상케 하는 음색에 정확한 딕션을 찍어내는 래핑이 인상적인 래퍼. 각종 스포츠 댄스 대회에서 인정 받은 퍼포먼스도 탄성을 자아낼 만큼 훌륭하다.
리나는 랩은 물론 노래와 춤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청춘이다. 
“랩 노래 둘 다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꿨죠. 춤추고 노래하고 그런 것을 즐겼어요. 유치원 때도 춤 추는 걸 좋아해서 반 친구들이랑 댄스 배틀도 붙고 그랬었어요.”

랩에 관심을 가진 것은 TV에서 가수 윤미래의 모습을 보고 난 이후부터였다고 한다.
“TV를 보다가 우연히 윤미래 선배님의 무대를 봤는데 정말 멋있었어요. 저도 그런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꿈을 키웠죠.”
아직 어리지만 리나는 다재다능한 멤버. 어썸베이비 멤버들은 리나에 대해 ‘못하는 게 없는 막내’라고 입을 모았다. 리나 또한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
“만약에 팀이 잘 되고 솔로활동을 하게 된다면 랩과 노래, 댄스를 모두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꾸며보고 싶어요. 아직은 어썸베이비 활동에 집중해야겠지만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MBC ‘아이돌 육상 대회’를 꼽았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아육대’를 보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언젠가는 나도 저기에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체육을 정말 좋아했었다. 육상에도 자신 있고요.”
한편 어썸베이비는 5인조 비트펠라 그룹으로 음색과 가창력을 하나의 악기로 활용,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지난 6월 19일 싱글앨범 ‘내가 왜?’를 발매하고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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