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로고 눈에 띄는 브라부스 엔진룸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7.24 17: 33

독일의 벤츠 전문 튜닝업체 브라부스(Brabus) 700 6x6 차량 입항 및 포토타임이 24일 오전 서울 아승오토모티브그룹에서 진행됐다.
브라부스 700 6x6’ 는 ‘벤츠 G63 AMG 6x6‘ 차량을 튜닝한 대형 SUV이다. ’벤츠 G63 AMG 6x6’ 는 2013년 초 출시 후 전 세계에 약 100여대의 차량만이 출고 되었으며 올해 5월 마지막 출고분을 끝으로 단종 되었다. 브라부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판매된 ‘브라부스 700 6x6’ 는 벤츠 마지막 출고분으로 국내 최초이자 마지막 정식 6x6차량이다.
올해 초 벤츠 6x6의 단종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미 6x6 차량에는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으며, 잔여 생산차량의 80% (25대)가 차량 오너의 요청에 따라 브라부스 본사로 출고 즉시 이송되어, 브라부스 컨버전이 이루어졌다.

브라부스는 크롬과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외관을 꾸몄고 실내엔 알칸타라 가죽으로 대부분을 마감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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