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복근을 드러내며 첫등장했다.
24일 첫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주식 투자 350억을 날려 죽을 고비에 처한 태호(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는 민수와 함께 결박당한채 조직폭력배들에게 술 고문을 당했다. 태호는 "내가 죽게 된 건 350억 때문이다"고 독백했다.
화면은 작전에 들어가기 전 태호와 민수(박혁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는 사채업자까지 낀 350억 주식 작전을 시작하고, 민수는 태호에게 우려를 표했다. 두 사람은 수영과 실내 스포츠를 즐기며 작전을 계획했다. 이후 태호는 애인 정민(구재이)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이번 작전이 끝난 후 미국에 가자고 했다. 정민은 작전이 끝난 후 생각해 보겠다며 프로포즈를 거절했지만, 태호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bonbon@osen.co.kr
'라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