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사채업자들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24일 첫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350억 주식 작전에서 실패해 죽음의 문턱까지 간 태호(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펀드매니저인 그는 동료 민수(박혁권)와 사채업자까지 낀 작전을 한다. 하지만 한 사람의 배신으로 작전을 실패로 돌아가고, 사채업자는 두 사람을 잡아 죽이려고 한다.
두 사람에게 억지로 술을 먹이고 차에 태워 익사시키려 한 것. 두 사람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었고, 차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태호는 정신을 차린다.
창문을 부수고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민우는 결국 구해내지 못했고 홀로 살아남았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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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