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윤계상, 350억 주식 잃고 노숙자 전락 '비참'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24 21: 15

윤계상이 주식 작전에서 350억을 잃고 노숙자로 전락했다.
24일 방송된 JTBC '라스트'에서는 펀드매니저로 350억 작전을 하는 태호(윤계상)와 민수(박혁권)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는 사채업자까지 낀 작전을 하지만 한 사람의 배신으로 작전에 실패한다.
이후 사채업자에 잡혀 술을 억지로 먹고 자동차에 갇힌 채 물에 빠진다. 하지만 태호는 물이 들어오자 정신을 차리고 창문을 깨고 탈출한다. 하지만 민수는 구하지 못한다. 노숙자로 전락한 태호는 무료 급식소에 줄을 서서 밥을 얻어먹으려 한다. 그때 노숙자들 속에서 군림하던 뱀눈(조재윤)이 나타나고, 새치기해 밥을 먹으려 한다.

그 모습을 본 태호는 줄을 서라고 소리치고, 뱀눈은 그런 태호를 골목으로 데려가 때렸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금토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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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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