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드,'사자 군단에 승리 안겼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24 22: 26

삼성이 한화전 연패를 끊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삼성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홈런 포함 4타점을 몰아친 야마이코 나바로의 활약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한화전 최근 4연패 사슬을 끊으며 상대전적에서 3승6패로 쫓아갔다.
이날 승리로 51승36패가 된 삼성은 1위 선두 자리를 사수했다. 반면 2연패를 당한 한화는 45승42패가 돼 5위에서 6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5위로 올라선 SK(43승40패2무·.518)에 승률 1리차로 뒤진 한화는 지난달 24일 이후 한 달 만에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경기 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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