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옥순봉 식구들, 우산쓰고 고기파티 '낭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24 22: 44

'삼시세끼'의 옥순봉 식구들이 우산을 쓴 채 고기파티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 편'에서는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안방마님 최지우가 함께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지우는 김치 3종 세트를 담그고 나서는 잠시 후 저녁을 먹자고 나섰다. 이날 저녁메뉴는 최지우의 제안으로 고기였다.

옥택연은 읍내에서 차돌박이와 꽃등심을 사왔고 최지우와 김광규는 함께 곁들여 먹을 부추와 파절이를 만들었다.
옥택연이 고기를 구웠고 환상적인 비주얼의 차돌박이와 부추를 입에 넣은 옥순봉 식구들은 감탄하며 순식간에 차돌박이를 먹어 치웠다.
최지우는 "고기 완전 모잘라"라고 아쉬워했고 옥택연과 이서진이 바로 꽃등심을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옥순봉 식구들에게 노란색 도트가 있는 우산을 건냈다.
옥순봉 식구들은 우산을 쓴 채 밥을 먹었고 묘하게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한편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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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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