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말’ 여진구♥설현, 마음 확인 “나를 인정해줘 고마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24 23: 02

여진구와 설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설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함께 소원을 빌었던 분수대를 다시 찾았다. 마리는 “나는 소원이 이뤄졌다. 여기 다시 오는 게 내 소원이었다. 고마워. 나를 나로 인정해줘서”라고 말했다.

재민은 “이제는 헤매지 말고 바로 여기로 오자”고 말했고 마리는 “언제나 너와 오겠다”고 답했다.
재민은 “우리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거쳐 여기 왔는지 너는 모를 거다”라고 생각하며 300년 전 전생을 소중히 여겼다.
이들은 분수대에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jykwon@osen.co.kr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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